거침없이 핫이슈!

유키스 동호, 예고 실용음악과 장학생 합격 ‘드럼실력도 천하무적’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19. 17:24
유키스 막내 동호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예고에 진학한다.
동호는 12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기자와 만나 "서울의 한 예술 고등학교 입시에서 합격해 실용음악을 전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호는 유키스 활동뿐만 아니라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KM '소년소녀 가요백서', SBS 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동호는 중국 유학 시절 독학으로 드럼을 배웠다. 동호는 "정식으로 배운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래서 기본기가 좀 약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 관계자는 "동호가 12월 초 예고 입시를 봤다. 당시 동호는 드럼 실력을 뽐냈다"면서 "그 결과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귀띔했다.

동호는 "고등학교에서도 음악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멤버들에게 졸업, 입학 선물을 달라고 해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동호가 속한 그룹 유키스는 12월 19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강남댄스(강한남자댄스)를 내세운 '만만하니' 활동을 접는다. 유키스는 내년 초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