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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김태균, 통역 후보에 최지우 닮은 미인?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31. 17:08

일본 스포츠전문지 `니칸스포츠`와 `스포니치`는 김태균의 통역으로 탤런트 최지우를 닮은 한국인 미인이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바 롯데 관계자는 "통역 1명을 급히 뽑을 예정이다. 김태균의 관광 안내와 한국 언론사를 상대할 것"이라며 "후보로 최지우를 닮은 단아한 미인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지바 롯데는 이시가키 캠프에 한국어로 현수막을 걸고 김태균과 한국 언론사, 관광객 등 한국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바 롯데는 2004년 이승엽(요미우리)이 입단했을 때 가고시마 캠프에서 한국의 30개 언론사가 방문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인 기억을 잊지 않았다.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맹활약한 김태균도 이승엽에 못지 않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바 롯데 마린스로 진출하는 김태균(왼쪽)이 11월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입단식을 갖고 사토야마 료조 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