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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강호동 찾기…MC 서바이벌 열린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27. 20:24
차세대 강호동을 찾는다.

케이블 채널 KBS N은 차세대 MC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황금마이크'에 참가할 지원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방송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KBS N에서 활동할 전문 MC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선발하며,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4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검증받는다.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내년 상반기 KBS N의 새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을 기회를 준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kbsn.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oldmic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KBS N은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감, 순발력, 말솜씨 등 전문 MC로서 필요한 기본자질을 검증받으며 전문가들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도 얻는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MC가 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