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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아내와 키스한 지 17개월 됐다" 고백 후 공개 키스 도전

난알아요 2011. 1. 1. 15:00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배우 강성진이 아내 공개 키스에 도전해 화제다.

강성진은 케이블 TV SBS E!TV '결미다2'에 출연해 아내 이현영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로맨틱한 ‘목도리 키스’에 도전했다.

육아에 바쁜 아내 이현영과 키스한지 17개월이나 지났다고 고백한 강성진은 아내가 원하는 키스를 하기로 결정하고, 키스를 할 장소를 직접 고르는 등 열의를 보였다.

평소 로맨틱한 목도리 키스를 해보고 싶었다는 아내 이현영의 제안에 강성진은 “공공장소에서 키스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길거리에서 키스에 도전한 이들 부부는 강남 로데오 거리, 강남역 등을 돌아보며 키스 장소를 물색한 끝에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거리인 포스코 사거리 앞에서 키스를 나눴다.

대로변 옆의 키스라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키스를 끝낸 강성진은 그동안에 무덤덤하게 지냈던 것에 대해 반성하며, “아내와의 키스는 찌릿했고, 아내에게서도 뭔가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영은 “앞으로 자주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으며, 많은 부부들이 이와 같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내년 1월 4일 밤 12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