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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장우, 은정에게 똑같이 당했다! 막춤 굴욕

난알아요 2011. 5. 8. 16:26
[뉴스엔 박아름 기자]

‘우결’ 이장우, 은정에게 똑같이 당했다! 막춤 굴욕

이장우가 후배 함은정에게 막춤 굴욕을 당했다.

5월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이장우-함은정 커플의 신혼 첫날밤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사람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진실게임을 했다. 그러나 연속으로 걸리는 사람은 먼저 게임을 제안했던 이장우였다. 여태까지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몇 명인지, 몇 살 때 처음 사귀었는지 등을 질문한 함은정은 급기야 그에게 신고식을 주문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첫만남에서 신고식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선배인 이장우는 후배 함은정에게 굴욕적인 신고식을 시켰다. 이에 함은정은 아무 소리 하지 못하고 그가 시키는대로 대답하고 막춤까지 췄다.

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바뀌었다. 이에 이장우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함은정이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말을 하면 함은정은 “말이 많다”고 따졌고 자신이 당했던 것과 똑같이 20초동안 막춤을 시켰다. 큰 키로 허우적대며 춤을 췄던 이장우는 “20초 되지 않았냐”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은정은 또 “앞으로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이장우가 “잘하겠다”고 하자 함은정은 “열심히도 해야지 잘하기만 하면 안된다”고 당했던 그대로 갚아줬다. 심지어 함은정은 “말대꾸 하지마”라며 선배인 그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이장우는 “지난 첫만남에서 신고식 시켰던게 후회가 되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