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핫이슈!
박혜진 아나, 우월민낯 공개 '위탄 톱5도 놀랐다'
난알아요
2011. 5. 8. 16:31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민낯을 공개했다.
6일 생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MC 박혜진 아나운서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톱(TOP)5로 불리는 다섯 명의 도전자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 오는 역대 MBC 가요제 수상곡들을 재해석해 부르는 미션을 펼쳤다.
모든 경합이 끝난 뒤에는 지난 2일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에 출연했던 톱5의 영상이 이어졌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라디오 뉴스 진행을 위해 녹화 부스로 이동하던 중 이들과 만나 "어떻게 왔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평소 '위탄'에서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선보인 것과 달리 평상복과 운동화 차림으로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또 다섯 명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개그맨 유세윤 등과 인사를 나눈 뒤 DJ 박경림과 생방송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유머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탈락자로 지목된 데이비드 오는 "첫 발걸음으로 생각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1980년 제4회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인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했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사진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