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핫이슈!

‘최고의사랑’ 눈물흘린 차승원-공효진 ‘충전키스’ 짜릿, 사랑 재시작

난알아요 2011. 6. 9. 22:03
‘최고의사랑’ 눈물흘린 차승원-공효진 ‘충전키스’ 짜릿, 사랑 재시작

[뉴스엔 박정현 기자]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키스했다.

6월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이동윤) 10회에서 구애정은 독고진과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눈물을 흘렸다. 이에 앞서 구애정이 '아무나 한의사'(윤계상)와 독고진이 보는 앞에서 그녀의 집에 들아가자 독고진고 눈물을 보였다.

윤필주(윤계상 분)가 도왔다. 독고진으로부터 온 문자메시지를 지우지 않고 그대로 구애정에게 전했다. 구애정이 지워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다. 구애정이 선물했던 감자 그 감자의 싹이 난 사진이 있었다. 독고진의 편지도 있었다.

“구애정 네가 가져온 감자를 난 이만큼 키웠어 감자싹은 독이라는데 그냥 참고 키우니까 꽃이 필 것 같아. 난 고장나서 널 제대로 잡을 수 없어. 그러니까 이번엔 네가 와. 내가 멈추지 않고 움직을 수 있게 와서 충전해줘.”

구애정은 독고진을 찾았다. 그를 향해 “충전”이라고 말했다. 독고진은 구애정에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충전”이란 말을 써왔다. “휴대폰도 한 칸이라도 베터리가 있어야 작동한다. 한 칸만 충전하자”고 말하며 구애정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댔다.

독구진은 구애정에게 키스했다. 다시 사랑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