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벌금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제추행' 김기수, 벌금 1천만원 구형 김기수가 25일 오후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심경을 밝히고 있다 ⓒ성남(경기)=문완식 기자 남자 작곡가 지망생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김기수(34)에 대해 검찰이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6차 공판에 참석한 김기수는 1시간가량의 공판을 마친 뒤 착잡한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공판도 앞서 다섯 차례의 공판과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공판을 마친 김기수는 "억울한 점에 대해서 재판장에게 다 얘기했다"고 이날 공판 내용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억울한 것은 제가 특별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직업에 특별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뿐인데 그 직업이나 그 캐릭터를 갖고 이 법정까지 오게 한 동생이자 매니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