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난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연아, 세계선수권 연기에 난감…귀국시기 조율중 세계피겨선수권 연기가 선언된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21, 고려대)이 한국 입국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21일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이 대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연기된 가운데 이 대회에서 새 시즌 첫 연기를 펼치려던 김연아의 일정이 미궁에 빠졌다. 이 대회를 목표로 컨디션을 조율하며 미국 LA에서 훈련중이던 김연아는 일단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는 한편 한국 귀국 입국 시기를 잡고 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7일 "아직 피겨세계선수권이 연기되어 다른곳에서 열릴지, 취소될지 확정되지 않은 사태이기때문에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빠른 시일내에 다른 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