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거리 무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댓스포츠 분통 "군포 김연아 거리 조성 중단해달라" '피겨여왕' 김연아(21. 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가 23일 불거진 군포시의 '김연아 거리' 조성 및 명명 계획 무산관련 논란에 대해 "중단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군포시가 추진 중이었던 '김연아 거리' 조성 사업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 시의원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이 사업이 무산된 이유에 대해 이 시의원은 김연아의 군포 수리고 물품회수를 예산 삭감 이유로 꼽았고 "김연아 선수가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는 "군포시 측으로부터 '김연아 선수가 군포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만큼 예산삭감이 됐어도 김연아 거리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애초부터 군포시가 강력하게 추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