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아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암’ 김태원 “아내때문에 난 죽을수 없다” 부인은 눈물 "누군가 때문에 죽을 수 없는, 그런 사람이 한명은 꼭 있어야 한다" 방송에 앞서 김태원의 위암 선고를 받은 가운데 끝까지 아내에 대한 로맨틱 가이 모습을 잃지 않았다. 3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위암 선고를 받은 김태원 본인은 물론 멤버들 제작진 모두 충격적인 결과에 말문을 잃었다. 김태원은 "막상 암선고를 받았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면서 "내가 없어지는 것 같았다. 가족 등 모두가 갑자기 떠올랐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냉정한 표정을 짓기는 했지만 얘기 듣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부인하게 말하는 게 너무 미안했다. 내가 내 몸을 건사 못한 것이기 때문에...책임이 없는 놈이 되버렸다"고 전했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