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블랑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장님 나빠요" 블랑카 '도망자' 깜짝 등장 "대박!" ▲ KBS 2TV '도망자 플랜 비'에 필리핀 보디가드로 출연한 '블랑카' 정철규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한국 사장님 나빠요!" '블랑카'가 돌아왔다. KBS 2TV '도망자 플랜 비'(이하 '도망자')를 통해서다. 지난 2005년 KBS 개그프로그램 '폭소클럽'의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코너에서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정철규(30)는 11일 방송된 '도망자'에서 필리핀 보디가드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드라마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로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폭소클럽' 시절보다 얼굴은 갸름해져 '훈남'이 됐지만 이국적인(?)외모는 여전했다. 정철규는 '도망자'에서 도수(이정진 분)가 필리핀에서 고용한 현지 보디가드로 출연했다. 드라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