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도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니 뿔났다… 언론사서 통화내용 도청… "변호사 통해 대응" 아내 콜린 "너무나 절망스럽고 역겹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간판 스타 웨인 루니(26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청 충격에 빠졌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영국 현지 언론들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대중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유명인사들의 전화통화를 도청한 혐의로 런던경찰국의 조사를 받고 있고, 유명인사 명단에 는 루니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을 밝혔다. 그는 "런던경찰국에서 나를 찾아와 문서를 보여줬는데 한 언론사가 내 통화를 도청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며 "변호사와 연락을 취해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우선 맨유의 우승을 돕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자신의 통화내용이 도청당하고 있다는 충격에 루니는 구체적인 언급은 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