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컴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일국, '주몽의 손자'로 컴백 '주몽' 송일국이 주몽의 손자 '무휼'이 되어 돌아왔다. 오는 10일 시작하는 KBS 2TV 특별기획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송일국은 고구려 3대 대무신왕 '무휼'로 거듭났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일국은 "이번 드라마는 어떤 작품보다 고민을 많이 했다"며 "어렴풋이 주몽과 비슷할 줄 알고 고사했다가 주몽과 무휼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도전하게 됐다"고 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무휼은 유리왕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출생과 함께 어머니를 여의고, '형제와 부모 그리고 자식을 죽일 운명'이라는 신탁에 의해 왕가에서 버려져 벽화공으로 자란다. 왕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모른 채 자라왔지만 태왕이 될 숙명을 갖고 태어난 무휼은 그를 둘러싼 무수한 도전과 장애 속에서 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