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아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몸짱' 숀리 "아내 도움으로 '멸치남' 시절 탈출" 고백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아내의 도움으로 '멸치남' 시절을 탈출한 사연이 새삼 화제다. 숀리는 지난달 15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지금의 우람한 몸집과 달리 과거에는 185cm, 58kg의 일명 '멸치남'으로 불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숀리는 "고교시절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 그런데 농구를 하던 중 백인 친구들이 나를 은근히 따돌리며 동양인을 비하하는 '옐로우 스키니 보이'라고 놀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농구공을 던지며 대결을 신청했는데 그들에게 둘러싸여 한 대도 못 때리고 맞았다"라며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아내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지금의 몸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2004년 북미에서 권위 있는 '머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