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세경, ‘루게릭병’ 박승일 코치 1천만원 기부 배우 신세경이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 코치에게 1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3년 루게릭병이 발병한 이후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박승일 전 코치는 지난 2일 자신의 팬까페 ‘박승일과 함께하는 ALS’ 에 신세경이 두고 간 편지의 사진과 함께 신세경의 방문을 공개했다. 박승일 전 코치는 까페에 올린 글에서 “세경이가 왔다. 세경이는 그 동안 오지 못한 걸 미안해하며 그간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말해 주었다. 그 친구는 자기와 영화를 같이 찍은 주연 배우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해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세경이 어머님이 건네준 핑크색 편지봉투를 받고 잠시 망설이더니 수줍게 말문을 열었다. 봉투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빠가 원하시는 좋은 곳에 소중히 써주세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