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52사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군 52사단 복무 싸이 “재밌게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재입대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1)의 군생활이 공개됐다. 육군 월간 웹진 아미진(ARMYZINE)은 31일 현재 육군 52사단에서 열심히 군복무 중인 싸이의 근황을 전했다. 아미진은 "싸이는 현재 육군 통신병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주 임무 중 하나가 비밀문서 취급이다. 비밀문서가 담긴 행낭을 어깨에 둘러메고 바쁘게 움직이는 박 일병은 여느 다른 병사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전했다. 특히 "결혼하고 아이가 둘인 32세의 고령 병사이다보니 띠동갑에 가까운 병사들과 융화되기 어려울 법도 한데 싸이와 동료들의 모습은 계급을 떠나 큰 형 같기도 하고, 십년기지처럼 활달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은 TV에서 보던 이미지 그대로다"고 전했다. 이후 아미진과의 인터뷰에서 싸이는 “32세의 최고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