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연 자진 하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수와 여제자2' 양서연, 자진 하차 "남동생 관람 뒤 충격"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 [스포츠서울닷컴ㅣ정기호 기자] 3D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엄다혜와 함께 '여제자'를 연기한 양서연이 하차한다. 양서연이 '교수와 여제자2'에서 하차하게 된 것은 공연을 관람한 뒤 충격을 받은 남동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서연은 "남동생이 우연히 이 연극을 보러 왔었다"라며 "누나가 전라로 연기한다고는 상상조차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양서연의 벗은 몸을 보고 객석에 탄성이 번지는 순간, 남동생은 극장 밖으로 뛰쳐나갔고 "부모가 알면 약 먹고 죽어 버릴지도 몰라"라고 소리쳤다는 것이다. 양서연은 "알몸으로 연기할 명분이 사라졌다"라며 "현재 마음 상태로는 더 이상 무대에서 연기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앞서 양서연은 '교수와 여제자2'에 캐스팅되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