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굴욕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바, 박태환에 사진촬영 요구 불발 ‘굴욕’ 영국인 에바가 마린보이 박태환에 굴욕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에바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서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서울 강남의 한 거리에서 우연히 박태환을 만났는데 달려가 사진을 한 장 찍자고 했더니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에바는 평소 박태환의 팬이었다. 특히 베이징올림픽 당시 베이징으로 가 현장에서 한국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 바 있다. 에바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박태환이 너무 멋지고 대견하다. 수영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는 경기 모습을 보고 그에게 완전히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그녀가 박태환과 우연히 만남에서 주변 사람들의 제지를 받아 사진 촬영에 실패한 것. 에바는 녹화장에서 "너무 아쉬움이 컸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