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폭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공장-인천 남동공단의 제조공장, 연달아 폭발사고 [SSTV|김재련 기자]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금속 제조공장과 울산의 반도체부품 세정제 공장에서 폭발 및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0시10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내 금속분말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전기설비 공사를 하던 김모(48) 씨 등 외주업체 인부 4명이 얼굴과 팔, 가슴에 1~2도 화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폭발 충격으로 504㎡의 공장 지붕과 옆 건물 3채 등이 파손됐으며, 경찰은 전기관로 공사를 하던 중 공장 내부에 있던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분말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선 울산시 남구 성암동 한 화학가스공장에서 오전 9시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건물 3채 중 1채를 태워 3억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