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수상소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해진 수상소감 “옆에서 보고 있는데 받으니” ◇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유해진 ⓒ 데일리안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유해진(이끼)이 연인 김혜수를 의식한 수상소감이 화제다. 유해진은 26일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해맑은 미소로 차분히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해진은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은 뒤 "옆에서 이렇게 보고 있는데 받으니까"라며 수줍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날 유해진의 연인 김혜수는 이범수와 사회를 맡았다. 유해진은 이어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고 ´주유소 습격사건´ 때부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이끼'에서 좋은 배역 주신 강우석 감독님께 특히 감사드린다. 또 같이 했던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MC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