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바리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다해 바리스타 되다?, 영화 '가비' 캐스팅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탤런트 이다해(26)가 영화 ‘가비’(加比; 커피)에 캐스팅됐다. ‘가비’(가칭)는 구한말을 배경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던 고종황제에게 커피를 접대하던 조선 최초의 여성 바리스타를 둘러싼 이야기다. 여기에 러시아와 일본의 2중 스파이들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려는 고종을 암살하려는 비밀작전을 벌이면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다해는 30일 “역사를 새롭게 해석한 소설 ‘노서아 가비’를 읽었는데 흥미로웠다”며 “영화에 캐스팅돼 기쁘고 바리스타 캐릭터를 선보이게 돼 내게도 또 다른 도전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진모(36)는 이다해와 함께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로 나온다. 유선(34)은 두 사람을 뒤에서 조종하는 인물, 박희순(4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