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팬픽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지아, 서태지 비밀결혼을 소설로 썼다? 네티즌 의혹 제기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서태지의 10년 전 팬픽이 화제다. 일각에서 이 팬픽을 쓴 사람이 이지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 '라푼젤'이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지난 2001년 2월부터 5월까지 팬픽 '나 서태지, 한 여자를 사랑합니다'를 연재했다. 총 71편으로 이뤄진 이 소설은 사실적이고 자세한 묘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소설은 서태지가 은퇴 후 한국에 다시 돌아왔을 때 연재가 시작됐으며 연재 당시 소설 속 여주인공이 실제 인물로 의심을 받아왔다. 소설 속 여주인공 이름은 진시아로 이야기는 서태지가 은퇴 후 5년 동안 미국에서 자신의 팬이었던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편에서 진시아는 음악인 서태지의 곁을 지켜주지만 음악 작업에 몰두하며 얼굴도 자주 볼 수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