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장혁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데뷔 이후 10년만에 첫 수상
[연예팀] 배우 장혁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추노'에서 장혁은 이대길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쟁쟁한 후보들을 제체고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장혁은 동료 연기자들의 축하인사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대상 받은 분들을 보고 박수만 쳐봐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가슴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노'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를 비롯 동료 배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상을 받은 장혁은 데뷔 이후 10년만에 첫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갑수, 이종혁, 전광렬, 최수종, 김지영, 문근영, 이다해, 이미숙, 전인화, 한은정등 총 11명의 대상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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