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내레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지현, 할리우드 영화 내레이션 맡아 스포츠조선DB전지현이 미국 영화 예고편의 내레이션을 맡은 최초의 한국 배우로 기록을 세웠다. 전지현이 최근 예고편이 공개된 미-중 합작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예고편 내레이션까지 전지현이 맡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감정이 들어가는 대사와 달리 정적인 내레이션은 오히려 더 어려운데, 전지현은 차분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무리없이 해냈다. 전지현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사에서 부탁해서 녹음을 했지만 아마 안 쓸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내레이션을 써서 놀랐다"는 뒷얘기를 전했다. 사실 20대 초반부터 전지현은 할리우드 진출을 대비해 활동이 없을 때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등 꾸준히 영어를 갈고 닦았다. 전작 '블러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