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눈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도’ 눈치없는 정준하, 우리편 병살타에 “나이스 배팅!” 정준하는 야구팀에 가서도 눈치가 없었다. 4월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에서 타인의 삶 정준하 편이 이어졌다. 야구선수 이숭용(넥센 히어로즈)과 바뀐 하루를 보냈다. 정준하는 넥센 히어로즈 첫 경기에 참가하게 됐다. 물론 주전은 아니었다. 정준하는 파이팅을 해야 했다. 이숭용은 "선수들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나가서 파이팅을 외치라"고 했다. 하이파이브를 하고 엉덩이를 한번씩 치라는 것이었다. 정준하는 시키는대로 잘 했다. 그러나 "감독의 눈치를 살펴야 한다"는 후배들의 조언은 잊은 모양이었다. 넥센 타자가 병살을 쳤다. 정준하는 "나이스 배팅!"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들어오는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눈치를 살피지 못한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