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성하 "아내, 나 때문에 배우의 꿈 접었고 가난해 삼겹살도 못 먹어" 눈물 고백 [양자영 인턴기자] 배우 조성하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5월13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조성하는 자신을 위해 배우의 꿈을 포기한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날 조성하는 “아내와 결혼했을 때에는 연극 배우 연봉이 10만원이라 다른 아르바이트를 겸해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우리는 모두 배우의 꿈을 안고 있었지만 두 사람이 다 연기에 매진하면 굶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가위바위보를 통해 한 명을 배우로 밀어주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나는 비록 무명으로 살아왔지만 내 연기 경력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 아내에게 ‘누가 포기하는 게 나을까?’라고 물었고 아내는 결국 나를 위해 그 배우의 꿈을 접고 말았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