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징역8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라운제이, 징역8월 집유2년 "청소년 악영향 커" 크라운제이 ⓒ사진=이기범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제이(32·본명 김계훈)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형배 판사는 9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크라운제이에 대한 첫 선고 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사회봉사 80시간 및 추징금 7500원도 주어졌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며 직업적 특성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청소년에게 미친 악영향이 크다"며 "국내에선 연예인이 대마를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 조사 과정에서 5회에서 2회로 투여 횟수로 번복했다가 다시 5회로 수정하는 등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샀다"고 덧..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