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노개런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기덕 극장부금 사기 “소지섭 강지환 돈 못줬다” 미안함 토로 김기덕 감독이 영화 '영화는 영화다'에서 함께 작업했던 배우 소지섭과 강지환에게 미안함을 토로했다. 김기덕 감독은 자신이 제작을 맡은 영화 '풍산개'(감독 전재홍) 서면 인터뷰에서 노개런티로 촬영에 임해준 배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풍산개' 주연배우 윤계상과 김규리, 그리고 전 배우진과 스태프들은 이번 영화에 전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김기덕 감독은 인터뷰에서 전작 '영화는 영화다'를 언급하며 "'영화는 영화다'도 시나리오를 본 소지섭과 강지환씨이 오히려 1억씩 제작비를 대고 만들어진 영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소지섭과 강지환씨, 그리고 스태프들의 헌신적인 참여에도 불구하고 극장 부금이 사기를 당해 아직까지 그들에게 노력의 지분을 주지 못했다. 정말 미안하다"며 "하루빨리 법적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