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철사사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위광고, 철사사탕..홈플러스 '잇단 악재' "다른 업체라면 책임자 경질..사과조차 없는 것은 소비자 경시"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국내 대형마트 매출 2위 업체인 홈플러스가 최근 악재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을 사고 있다. 홈플러스는 24일 내놓은 '착한 LED모니터'가 거짓 광고 논란에 휩싸였고 판매한 사탕에서 철사가 발견돼 물의를 일으켰다. 롯데마트가 재미를 본 '통큰 치킨'을 본떠 내놓은 1천원짜리 '착한 생닭'도 '표절' 시비에 이어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미끼 상품'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착한 LED 모니터'는 24∼25일 2천대 가운데 1천800대가 나갈 정도로 인기를 모았으나 일부 소비자들로부터는 "인터넷 저가상품에 비해 싸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더욱이 이 모니터는 홍보전단과 광고와 달리 스피커가 장착되지 않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