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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의 최근 모습 공개, ‘네버엔딩스토리’ 통해 방송

과거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스타였지만 현재는 연예계를 떠난 ‘그때 그 스타’를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이 MBC에서 파일럿 형식으로 제작돼 방송된다.

MBC에서는 이재용, 김완태, 오상진, 최윤영, 나경은, 서현진 등의 MBC 간판급 아나운서들을 내세워 과거 화제의 주인공들을 방문해 그들의 생활을 함께 체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휴먼 쇼 ‘네버엔딩스토리’를 방송한다.

첫 회 ‘네버엔딩스토리’에서는 영화 ‘집으로…’(2002)에 출연했던 김을분 할머니와 TV, 영화, 뮤지컬 무대 등을 넘나들며 활동하다가 1998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났던 가수 임상아를 직접 찾는다.

임상아는 1994년 화장품 CF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만능 스타로서 자리매김했었다. 하지만 9년 전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던 그가 최근 뉴욕 맨해튼에서 ‘Sang-A’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핸드백 디자이너로 변신해 나타났다.

최근 패션잡지 ‘보그’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바 있고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임상아 브랜드의 가방을 들고 나와 이슈가 되기도 했던 임상아를 오상진 아나운서가 직접 뉴욕으로 날아가 만났다.

또 영화 ‘집으로...’로 2002년 대종상 여우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김을분 할머니는 최윤영, 나경은, 서현진 등 세 미녀 아나운서가 찾아가 만난다.

아나운서들이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를 찾아나서는 ‘네버엔딩스토리’는 11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뒤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