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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양아 살해용의자는 양모 충격!

미국에 입양된 생후 13개월 된 한국인 입양아가 양모에 의해 살해되어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신문인 인디애나폴리스 스타지에 의하면 이 지역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계 입양아 장혜민 양을 입양한 올해 28살된 양모 레베카 카이리를 살인 및 폭력 치사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레베카 카이리는 자신이 장양을 살해한 이후 태연히 911에 전화를 걸어 아기가 숨을 못 쉬고 있다고 신고를 해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다음날 숨졌다.

하지만 단순 영아 사망이라고 보기에는 사인이 의심스러워 부검을 한 결과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 누군가 영아를 심하게 흔들어 뇌가 파열된 뇌출혈이라는 사인으로 결론 지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용의자로 양모를 지목하고 있으며 아울러 카일리의 아들은 간접적으로 엄마가 동생에게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외부에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술을 하고 있지만 용의자인 양모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미국 및 해외 네티즌들은 큰 충격이라며 명확히 양모의 죄값을 치뤄야 한다며 주목을 받고 있는 등 검찰과 경찰의 수사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용의자로 지목된 양모와 살해된 한국계 입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