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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깜짝고백, 이동우가 날 여자로 착각해

개그맨 홍록기가 자신을 여자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18일 MBC-TV 에브리원 '네버엔딩,쇼를 해라'에 출연한 홍록기는 "틴틴파이브 활동 당시멤버 이동우가 날 여자로 착각한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래켰다.

당시 홍록기가 틴틴파이브로 활동할 당시 머리가 허리까지 올 정도로 길었다. 홍록기와 이동우가 함께 간 여행에서 홍록기는 먼저 잠이 들었다. 평소 잠버릇대로 나체에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잠을 자고 있자, 뒤늦게 돌아온 이동우가 홍록기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고 이내 홍록기를 보고 침대 위로 올라와 "아가씬 누구야?"라고 말했던 것.

홍록기의 폭로가 끝나자 이동우는 "이 얘기 한다고 누가 믿겠냐"며 결백을 주장했으나 이미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이 한바탕 웃은 뒤였다. 홍록기는 이어 "뒷 모습을 보고 여자로 착각한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웃지못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