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잡이 오수정’ 드라마부문 시청률 2위 굳혀

[뉴스엔 홍정원 기자]

엄정화 오지호 주연 SBS 주말드라마 ‘칼잡이 오수정’(극본 박혜련 박지은/연출 박형기)이 주말 밤 시청률 2위 자리를 굳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11회는 전국 기준 13.5%를 기록했다. 지난주 19일 10회는 14.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집계 기준), 18일 방송된 9회는 11.8%(TNS미디어 코리아 집계 기준)를 나타냈다.

11회는 지난주 방송된 10회에 비해 약간 감소한 수치지만 비슷한 시간대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을 제외하면 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한 셈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수애 이정진 주연 MBC 주말드라마 ‘9회말 2아웃’은 7.8%를,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14.5%로 집계됐다.

‘칼잡이 오수정’ 11회 마지막 부분에서는 오수정(엄정화 분)이 칼(오지호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