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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생활정보

올 연말 노래방에서 텔미 로 살아남는 법

올 연말 노래방에서 텔미 로 살아남는 법


   

 - 싸늘한 송년의 밤의 추억만 피하고 싶다는 음치들을 위해

       가수 박선주씨가 4가지 충고를 옮겨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년말을 기대하며~~~~^^*



1. 유행하는 노래를 불러라

   

    박진영의 "허니"보단 원드걸스의 "텔미"가 났다

    4천만 국민들이 누구나 열광하는 유행가가 흘러나오면

    내가 굳이 기쓰고 부르지 않아도 술취한 군중들이 알아서 불러준다


2. 허를 찔러라

   

     "사랑으로"만 읊조릴것 같은 김부장이 사지를 휘저어며

     빅뱅의 "거짓말"을 부르는 충격요법은 음정, 박자, 리듬 3종세트를

     파괴하는 추태조차 커버하기 마련이라고


3. 과욕은 재앙을 낳는다

   

    머라니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들국화같은 가수 노래를

    함부로 시도하다간 십중팔구 망신당한다

    SG워너비나 빅마마 같은 그룹의 노래도 웬만하면 피하자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하나", 장윤정의 "어머나",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처럼

    쉽고 호응도 높은 "국민 효도곡"이 식상해도 안전하다


4. 키를 낮춰라

   

    돌다리도 두들기는 심정으로 리모컨의 "마이너스(-)" 키를 누를것

    한 키나 반 키를 낮추면 목 찢어지는 사태는 막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