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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생활정보

가늘고 긴 팔다리 만들기

휜 다리, O자 다리 쭉쭉 슬림하게
발레 동작 중에는 휜 다리와 O자 다리를 교정할 수 있는 자세가 있다. ‘발끝을 밖으로 벌리고 똑바로 서는 동작’인데 매일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다. 허벅지 안쪽에 힘이 들어가 다리가 늘씬해진다.


스트레칭 전 동작 체크
자신이 할 수 있는 동작을 꼼꼼하게 체크할 것. 무리한 동작까지 따라하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다칠 수도 있다. 가능한 한 발레 동작에 맞추도록 노력하면 된다.



1_ 다리를 힘껏 들어 올리기
팔을 수평으로 가볍게 들어 올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힘껏 차서 올려준다. 땅을 짚고 있는 다리는 바깥쪽으로 벌리고 등은 꼿꼿하게 세운다. 시선은 반드시 정면을 향하도록 할 것. 30초간 유지하고 양쪽을 번갈아 10회 반복.


2_ 발끝으로 서서 목 늘이기
발끝으로 서서 몸 전체를 일자가 되도록 펴주고, 시선은 아래로 향한 채 목을 길게 늘인다. 다시 위를 보면서 목을 늘여주면 목뿐 아니라 다리까지 슬림해지는 효과가 있다. 20회 반복.


3_ 다리 들고 원을 그리며 돌기
한쪽 팔은 수평으로, 다른 쪽 팔은 위로 올린 채 한쪽 다리를 뒤로 뺀다. 이 상태에서 원을 그리며 순간적으로 돈다. 다리가 슬림해지면서 유연성이 길러져 여성스러운 몸매로 만들어 진다.



4_ 벽 짚고 허리 펴기
발은 어깨너비만큼 벌린 상태에서 발끝이 밖으로 향하도록 하고 벽을 잡듯이 팔꿈치를 어깨 높이로 올린다. 등을 곧게 펴고 시선은 정면으로 향할 것. 이 상태로 10초간 정지한다.


5_ 서서히 무릎 굽히기
4의 동작에서 무릎을 서서히 굽혀서 내려온다. 이때 허벅지 안쪽이 땅기면 바른 자세. 팔꿈치는 어깨 높이를 유지하고 무릎이 발끝과 같은 방향으로 오도록 한다. 자세는 10초간 유지한다.



6_ 발끝부터 허벅지까지 붙이기
팔은 수평으로 든 상태에서 발끝을 서로 붙이고 허벅지까지 다리를 밀착시킨다. 허리를 세우고 등이 일자가 되도록 한다. 시선은 정면으로 향할 것. 30초~1분
정도 자세를 유지하다 풀었다 반복한다.


7_ 팔 들어 올려 허리 라인 만들기
6의 자세에서 한쪽 팔을 위로 들어 올린다. 이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군살이 자극을 받는 효과가 있다. 다른 한쪽도 반복할 것. 양쪽 번갈아가면서 각 10회씩 실시.



발레리나들의 생활 속 슬림 자세

슬림하고 예쁜 몸매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발레리나들은 생활 속에서도 발레 동작을 응용한 스트레칭을 몸에 배도록 한다. 그녀들이 말하는 효과 만점 슬림 자세는?


지하철, 버스 안에서는 팔자로 서 있기 지하철이나 버스에 서 있을 때는 양쪽 발 끝을 서로 붙이고 팔자로 서 있는다. 이렇게 하면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면서 땅기는데 다리가 곧게 펴지는 효과가 있다.
고개를 꼿꼿이 들고 걷기 걸을 때는 고개를 숙이지 않고 꼿꼿이 드는데, 허리와 등까지 세워서 등 라인이 바로잡히도록 한다.
양치질할 때 발가락 전체에 힘주기 발가락에 힘을 주면 아치형으로 모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다리 전체에 힘이 들어가면서 무릎이 쫙 펴진다.
수시로 목 늘이기 버스를 기다리거나 길게 줄을 설 때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목을 늘여주는 동작을 수시로 하면, 턱 선의 불필요한 지방이 없어지면서 슬림해지고 목과 어깨 라인이 예뻐진다.



발레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는?

해외부터 국내까지 발레로 관리한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여배우는 많다. 오드리 헵번을 비롯해 샤를리즈 테론, 아오이 유우, 최여진, 박한별, 천무 스테파니가 바로 그들. 특히 작은 체구임에도 균형 잡힌 몸매의 오드리 헵번은 발레 스트레칭을 매일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여진과 천무 스테파니, 박한별 등은 긴 팔과 긴 다리가 돋보이는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