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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결별설 일축 헤어졌다니, 황당해

'생일 선물로 이별을 주다니...'

가수 겸 배우 박지윤용이 감독과의 결별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박지윤과 용이 감독의 결별설이 난무한 이유는 바로 박지윤의 미니홈피에 개시 된 글을 보고 오해가 생긴 것. 문제가 된 미니홈피의 게시글에는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끝낼 수 있어서 부러웠다. 싫어졌다거나, 증오한다거나,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거나, 다른 사람이 좋아졌다거나 차라리 그렇다면 나도 조금은 쉬울텐데. 난 그저 어쩌 수 없는 만큼의 사랑만 받았던 것이다"라며 이별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글은 박지윤과 용이 감독의 결별 이야기가 아닌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이라고 밝혀졌다. 이를 통해 박지윤과 용이 감독은 지금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지윤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헤어지라고 노래를 하는 듯, 생일 선물로 기자들은 결별기사를 안겨준다"며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지윤과 용이 감독은 지난 2001년 속옷 브랜드 비비안 CF를 통해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이 후 2년째 열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