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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생활정보

슬림형 몸짱을 위한 음식

슬림형 몸짱을 위한 음식

저칼로리의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

 

마늘
체지방 감소를 위해선 마늘 섭취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기름, 식초 등에 재어 숙성시켜 먹는 것이 설사

나 복통을 피할 수 있다. 샐러드유나 올리브 오일을 이용해 기름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바로 이 때문.

▶How to eat
마늘은 생으로 먹거나 구워 먹거나 영양 성분에는 차이가 없다. 다만 마늘 냄새 나는 것이

싫다면 간장에 재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 마늘은 실온보다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삶은 감자&고구마
고구마류는 전체가 식이성 섬유 덩어리로 장 내 병균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저칼로리 식품일 뿐 아니라 필수 영양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단연 최고. 섬유질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지만 뱃속은 늘 든든해

공복의 고통도 없다.

▶How to eat
감자는 삶아서 먹되 부족한 영양소인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하기 위해 치즈와 함께 먹으면

영양이나 맛으로 최고. 고구마는 삶아서 먹는 것도 좋지만 날로 먹는 것도 맛이 좋고 영양

소가 더욱 풍부하다.


다시마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칼슘, 철분이 많은 알칼리 식품.

토마토보다 비타민 A는 2.5배, 비타민 C는 1.25배가 풍부하며 섬유질도

미역과 보리쌀의 3~5배. 무기질 또한 풍부하며 저지방 식품으로 칼로리

가 매우 낮다.

▶How to eat
다시마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국을 끓이거나 무침으로 요리해도 무방하다.

다만 조리할 때는 영양분이 파괴될 수 있므로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한다.

하루에 3~4cm 크기로 1장을 먹는 것이 가장 적당.

 

녹차
녹차 한 잔에 100~150mg이 함유된 카테킨은 체내 중성 지방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녹차 1잔의 열량은 겨우 1kcal. 탄산음료는 하루 두 캔만 마셔도 밥 한 공기를 더 먹은 셈이 되지만, 녹차는 여러 잔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

▶How to eat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요리에 가루설록차를 뿌려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찻잎을 갈아 만든 가루설록차를 찌개, 밥, 음료에 뿌려 먹으면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까지 섭취할 수 있다.


방울토마토
과일과 채소 중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수분

함량이 92% 정도이며 열량은 20kcal로 일반 음식에 비해서 낮다.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이용하면 매우 좋다.

▶How to eat
밥 대신 무조건 토마토만 먹는 원푸드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방울토마토만 먹을 경우 리코펜의 흡수율이 떨어지고 영양 상태도

불균형해지기 쉽다. 하루 한 끼나 식전에 먹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잡곡밥
현미, 팥, 보리 등이 들어간 잡곡밥에는 백미의 4배 가량 되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다. 섬유질은 수분을 빨아들여 팽창하므로 포만감을 주어

식욕을 억제한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복부 비만

방지에 매우 효과 있다.

▶How to eat
잡곡밥은 지은 지 오래되면 혈당 지수가 높아져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갓 지은 밥을 먹는 것이 좋다. 하루 한 끼 이상은 잡곡밥으로 먹어야 꾸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당근
당근은 비타민 외에도 단백질, 당질, 섬유질, 칼슘, 인, 철 등 미네랄과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섬유질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에 쌓인 숙변과 변비에 효과 있다.

가장 많이 함유된 비타민 A는 시력 회복에 좋다.

▶How to eat
당근을 날로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 편이 낫다.

베타-카로틴이 껍질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보다 기름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영양 섭취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