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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짜싱글 소동... 법적대응할 것

'L.O.V.E'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음원이 금일(16일)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 싱글앨범은 브아걸의 음반이 아닌 가짜싱글로 혼돈을 주고 있다.

 브아걸의 소속사 관계자는 "각종 인터넷 음악 사이트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사진과 함께 음원이 공개돼 새로운 싱글앨범 발매로 착각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앨범은 브아걸의 멤버인 제아와 미료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컴필레이션 음반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사진을 쟈켓사진으로 내걸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가짜싱글 때문에 발생할 피해와 혼란에 대한 법적대응도 불사할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아걸은 오는 17일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 ⓒ 이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