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올 하반기 드라마 복귀 예정 … ‘우리 결혼’ 돌아올까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로맨틱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애가 올 하반기 드라마로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애는 현재 하반기에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에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이며, 그 사이 촬영되는 다른 두 편의 드라마와 영화 쪽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컴백후 신애가 예전에 비해 연기에 쏟는 열정과 노력이 몰라보게 달라져 측근들도 놀랄 정도다"며 "역할에 큰 애정을 갖고 더욱 열심히 드라마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출연했던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신애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재합류설과 관련해 본업인 연기활동 일정으로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시청자가 원하면 어떤 식으로든 복귀를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애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 측과 복귀 여부와 시기에 대해 신중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애와 함께 커플이었던 알렉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의 복귀가 네티즌의 화두에 연일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는 알렉스의 음반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태이고 시청자 및 제작진도 코너 합류를 적극 희망하고 있어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 측과 복귀 여부 및 시기를 두고 신중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