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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추성훈 남자로 느껴진다!"

이효리,서인영과 함께 하반기 가요계를 주도하고 있는 섹시디바 엄정화가
에 관한 심경을 털어놨다. 엄정화는 '집착하지 않는 사랑' '이상형은 남자다운 추성훈' 등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솔직함으로 자신의 결혼관을 담담하게 밝혔다.

엄정화는 28일 밤에
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이범수, 지상렬과 함께 출연해 결혼에 관한 자신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놨다.

'디스코(D.I.S.C.O)'로 컴백한 엄정화가 유도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엄정화는 “불과 1년 전만해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결혼이 하고 싶다” 며 “예전에는 열정적으로 상대방에게 집착하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집착하지 않고도 편하게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엄정화는 “이상형은 내가 느끼기에 딱 남자로 느껴지는 사람” 이라고 말하면서 재일교포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매력적이다'며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것.

또한 엄정화는 "영화 촬영을 위해 다니엘 헤니와 처음 인사하던 날부터 살살 녹았다"며 "다니엘 헤니가 런닝셔츠 차림으로 촬영장 안을 돌아다닐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온 여자 스태프들의 피로가 싹 가셨다"고 말하는 등 다니엘 헤니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엄정화는 결혼하자는
를 몇 번이나 받아봤는지, 가장 싫어하는 남자 유형, 싱글 생활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노하우 등의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대답하며 대한민국 대표 싱글로서의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들려줬다.

이날 연예계는 서민정의 첫딸 출산소식과 탤런트 이창훈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