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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故 이언 빈소 찾아 조문...'라디오서 웃던 기억 생생한데'

▲ 고 이언의 빈소를 찾은 소녀시대 윤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소녀시대의 윤아가 고 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윤아는 22일 오후6시께 이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침통한 모습으로 조문을 마쳤다.

윤아는 이언이 김신영과 함께 MBC 표준FM의 '심심타파' DJ로 활약할 무렵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가 멤버로 있는 소녀시대는 데뷔 후 '심심타파'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은 '심심타파'가 거의 유일하다"면서 "당시 이언과 남다른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전날에도 소녀시대의 태연, 수영, 효연, 서현, 제시카, 티파니 등이 빈소를 찾았다. 윤아는 드라마 촬영 관계로 이날 홀로 빈소를 찾게 됐다.

이언은 지난 21일 새벽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스물일곱살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발인은 23일 오전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