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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친구 故이언 빈소 눈물의 조문'



故이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순천향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절친한
로 알려진 강동원이 찾았다. 빈소를 찾은 강동원은 새벽 3시 30분경 장례식장을 떠났다.

故이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순천향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모델 출신
이언이 21일 새벽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으며 사인은 경추골절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이언의 빈소에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은혜도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소녀시대 태연, 임하룡, 이하나, 이천희, 커피프린스 이윤정감독, 윤지민, 한예인, 김신영, 문세윤, 조한선, 유승범, 김규철, 에릭 문정혁, 구혜선, 윤은혜, 김재욱, 채정안, 홍록기, 차승원, 홍진경등 등 수많은 동료 선후배들이 눈물의 조문을 했다.

이언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10시에 발인식이 엄수될 예정이며 경기도 서울시립승화장(벽제화장터)에서 화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벽제 화장터는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먼데이키즈' 멤버 故 김민수의 시신이 화장된 곳이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이언은 당초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오토바이로 귀가하던 중
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와 달리 집에 도착 후 다시 외출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종방연 후 매니저가 직접 이언을 집으로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이언 소속사 매니지먼트 총괄 담당 이용 부장은 21일 낮 12시30분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로비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21일 오전 1시 30분 이태원 방향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가는 고가에서 오토바이를 몰고가다 차선변경시 중심을 잃었다"고 밝혔다. 故 이언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언의 사망과 관련 국내 톱모델로 올해 초 이언과 찍은 커플 화보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장윤주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07년 MBC라디오에서는 '심심타파'를 함께 진행한 개그우먼 김신영 눈물도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