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에바, 쌩얼 사람들이 못 알아봐 편해

◇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에바 포비엘(사진제공 = KBS)

 [이희진 기자 / 조선닷컴 ET팀] 최근 연기자로 변신한 에바 포비엘이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쌩얼의 편리함을 이야기 했다.
 
 27일 '미녀들의 수다'의 새로 만들어진 릴레이 토크 '줄줄이 말해요'에서는 '한국에 오래 살다 보니 땡땡땡 한다'란 주제로 미녀들의 수다가 이어졌다.
 
 라리사가 '한국에 오래 살다 보니 화장을 떡 칠하게 된다'고 말하자 에바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바는 "(진한 화장 덕에 사람들이) 화장 안 한 얼굴은 못 알아보니까 좋다"며 "날 못 알아보니까 쇼핑하기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다니엘 헤니와의 데이트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올 초 점을 보니 다니엘 헤니와 6월에 스캔들이 난다고 했는데... (스캔들 나올)시기가 늦었다"며 "직접 만나보니 너무 멋있고 젠틀맨이더라. 너무 유명해서 같이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바는 9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연기자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