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새어머니 사연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는 ‘효녀 가수’ 현숙이 20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 신동엽의 새어머니가 될 뻔 한 사연을 공개했기 때문.
신동엽은 친어머니가 95년에 돌아가시고 2004년 아버님의 고희 잔치를 하게 되었는데 현숙 씨를 초대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그는 "당시 트로트께 보아 현숙 씨 때문에 어른신들이 난리가 났다. 저희 아버지가 원래 점많은신데 그 때 약주를 한 잔 하셔서 현숙 씨께 너무 들이댔다"며 "하마터면 현숙씨가 새 어머니가 될 뻔 했다"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현숙은 "어쩐지 그 때 제가 노래를 부를 때 신동엽의 얼굴이 너무 불안해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노사연이 갑자기 신동엽 아버지의 인상에 대해 묻자 현숙은 " 매력 있으시던데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기다렸다는 듯 "아직도 굉장이 건강하세요"라고 입담을 과시하며 현숙을 당황케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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