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황유영 기자) MBC 베토벤바이러스가 두루미(이지아 분)를 둘러싼 두 강건우의 삼각 러브라인을 본격 전개해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베토벤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 연출 이재규)에서는 강마에(김명민 분)가 이끄는 오합지졸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가 진행됐다. 복직일과 겹쳐 연주회를 포기하려고 했던 강건우(장근석 분)가 결국 꿈을 찾는 길을 선택하는 과정과 ‘아줌마’가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는 정희연(송옥숙 분)의 솔로 연주가 감동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두루미를 둘러싼 삼각 러브라인도 수면위로 떠올랐다. 건우는 두루미에게 “나 이제 백수야. 네가 책임져”라는 말과 함께 따뜻하게 손을 잡으며 마음을 표현한다. 그러나 두루미는 연주회 도중 귀가 들리지 않았을 때 자신을 이끌어주었던 강마에의 손을 떠올리고 "선생님을 알고 싶다"며 외국으로 떠나는 강마에를 잡는다.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마음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귀추도 주목되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자신들이 지지하는 커플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글을 올리며 러브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베토벤 바이러스는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조사 결과 16.5%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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