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친아들 배우 임영식 방송출연 ‘닮은꼴 외모 눈길끄네’

임하룡의 친아들 배우 임영식이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노래 잘하는 배우 조승우가 영화 '고고 70'속 밴드 데블스와 함께 첫 출연했다. 임영식은 밴드 데블스에서 트럼펫과 병태 역할을 맡았다.

MC윤도현은 임영식을 보고 "누구 닮은 것 같다. 선배님 임하룡씨를 많이 닮았다"고 먼저 말을 건넸다. 임영식은 그 말을 듣고 웃더니 "제가 그 분의 유전자를 갖고 있으니까 닮았겠죠"라고 응수하며 "네, 제가 임하룡씨 아들입니다"고 밝혔다.

임영식은 장난기 넘치는 작은 눈과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에서 아버지 임하룡의 닮은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배우 임영식은 1981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중이다. 그는 영화 '걸스카우트',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