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눈물을 흘리면서 '1박2일' 촬영에 임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 녹화에서 개그맨 이수근은 '1박2일'에 투입됐을 당시 방송 적응을 못 해 눈물까지 흘렸던 사연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수근은 "첫 방송을 했을 때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며 "개그맨이라는 자부심으로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는데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너무 괴롭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잠을 자면서도 촬영장 꿈을 꾸며 시달렸다고.
그러나 이러한 이수근에게도 '봄날은 왔다'. 이수근은 "내게도 기회는 찾아왔다"면서 "내가 한 얘기에 처음으로 멤버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큰 웃음을 터뜨렸다"며 이수근에게 전환이 되었던 당시 장면을 재연해 출연진들을 배꼽 잡게 했다.
이수근 눈물관련, '1박2일'에서 대박 웃음을 자아냈던 입담은 오는 13일 오후 11시15분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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