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태룡기자]패리스힐튼굴욕 사거늘 또 겪었다. 패리스힐튼은 지난 여름 호나우두에게 추파를 던져 외면을 받은 이래 이번에는 영국왕자들로 부터 외면당하는 굴욕을 받았다.
호날두는 당시 네레이다가야르도와 결별하고 이탈리아 모델이자 TV쇼 진행자인 레티치아 필리피와 열애로 패리스힐튼의 추파를 받아들일 입장이 못됐다.
패리스 힐튼은 이번에는 영국 왕자들로부터 굴욕을 당했다. 최근 영국 런던을 방문한 힐튼은 15일 런던의 유명 클럽에서 만난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에게 추파를 보냈지만 외면당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힐튼은 런던 유명인사들만 방문하는 위스키 미스트(Whisky Mist)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윌리엄과 해리 형제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왕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힐튼은 해리 앞에서 섹시 댄스를 추는 등 그의 시선을 끌고자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해리는 힐튼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다고 한다.
해리의 형 윌리엄 왕자도 힐튼에게 무관심했다. 힐튼은 윌리엄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했으나 여자친구인 케이트 미들튼과 함께 온 윌리엄은 오직 여자친구에게만 열중할 뿐 힐튼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현장의 목격자는 "힐튼의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날 클럽에는 패리스힐튼이외에도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나와 그녀의 남편 조단 브랫맨도 방문했지만 그들 역시 영국 왕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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