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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연인` 최지우-유지태, 격정 키스신 눈길

(서울=스포츠코리아) 드라마 ‘스타의 연인’ 유지태최지우의 격정적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새해 첫날 2회 연속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서 유지태최지우가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중에서 톱스타 이마리(최지우)에게 호감을 느끼면서도 헤어지기로 결심한 철수(유지태)는 땅바닥에 선을 그어놓고 마리에게 넘어오지 말라고 한다. 어린 시절 철수를 버린 엄마는 그렇게 떠났고 철수 역시 그런 방식으로 첫사랑 은영(차예련)과 헤어졌다. 발 밑에 그어진 선은 넘어선 안될 금기의 불문율이었으며 만나지 말아야할 금단의 사랑이었다.

그러나 넘어오지 말라며 결별을 통고하는 철수를 눈물 어린 눈으로 바라보던 마리는 한걸음씩 철수에게로 다가섰다. 이때 철수는 “야, 이마리! 넘어오지 말랬잖아!”라고 소리를 지르며 마치 뺨이라도 때릴 듯이 달려가더니 격정적으로 마리를 끌어안고 돌발 키스를 퍼부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 순간을 ‘스타의 연인’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으며 “너무 떨려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소심한 까칠남 유지태가 매력적인 터프가이로 변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죽어 있던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는 등의 의견을 게시판에 올렸다.

한편 ‘스타의 연인’ 제작진은 이 작품이 대본 연기 영상의 3박자가 고루 어울린다는 평가 속에 차츰 입소문을 타고 있어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